70년대 끝자락에 발매된 Motorhead의 세번째 앨범 「Bomber」(1979) 수록곡이다.
펑크/펍락 전문 레이블인 Chiswick에서 발매된 첫번째 앨범 「Motorhead」(1977)에서 펑크, 하드록, 헤비메탈, 로큰롤이 뒤섞인 자극적이면서도 강렬한 모습으로 데뷔했다고 하면 지금 우리가 듣고 보고 있는 Motorhead의 모습이 정형화 되기 시작한 것은 같은해에 나온 「Overkill 」(1979)과 이 앨범 부터이다. (펑크시대에 녹음된 「On Parole」(1975)이 있지만 이는 정규앨범에서 제외한다. 「Bomber」의 공상과학적인 슬리브 아트웍은 아이러니컬 하게도 가장 Motorhead 적이지 않다.)
Venom과 함께 80년대 로큰롤의 가장 원초적 표현방식의 하나인 Thrash Metal의 대부로 공경받고 있는 Motorhead지만 Lemmy는 그런 사실에 별 관심이 없는 듯하다. 그는 자신들을 그냥 로큰롤 밴드라고 말한다. (Lemmy는 세상에 단 3개의 로큰롤 밴드만이 존재한다고 말한 바 있다. AC/DC와
Ramones, 그리고 Motorhead -.-;)
빠르다의 의미가 단순하게 메트로놈의 숫자로 환원될 수 없다고 한다면 사실 Motorhead의 음악은 그렇게 빠르지 않다 . 지옥의 불구덩이 속에서 가뿐 숨을 몰아쉬는 듯한 오컬트적인 매력의 Venom과 달리 Motorhead의 매력은 스피디한 리듬 위로 내뱉는 거칠지만 블루지한 레미의 보이스와 패스트 에디 클락의 기타 플레이다. (또한 레미 曰, 랩은 노래를 못하는 음치들이나 하는 음악이란다. 레미의 에고는 대단하지만 밉지 않다. 음.. 그럴만 해)
이 앨범은 모터헤드 팬들이 꼽는 최고의 앨범 중의 하나로 전곡이 완성도 높은 저평가된 걸작앨범이다. 싱글로 발매해 2만장이 솔드아웃된 "Bomber"의 첫번째 프레싱과 동일하게 블루빛의 바이널로 제작됐으며 NWOBHM의 산실 Bronze에서 발매됐다. Poison은 아내와 자신을 버리고 도망간 아버지를 지칭하는 것으로 그런 가족사가 곡의 내용이라 한다.
- 위키피디아에서 일부 참조 -

(
0)

(
0)
트랙백을 보내세요
TrackBack URL :: http://vinylrock.net/blog/trackback/727
Post Comments
대니릴커 정말 산뜻하네요(기럭지가 역시 ㅠㅠ).언제한번 크로스오버/스래쉬하드코어 한번 정리해주시면
성문이니 정석이니 상관없이 대단할듯합니다 !!!
대니릴커의 뽀송뽀송한 이미지도 그렇고 존코넬리의 패션이야말로 ㅎ
정리하는거는 아무래도 내공부족이고 늘 그렇듯이 듣는 것들 하나하나 올려가면서 채워나가는 정도밖에는..^^;